각각의 퍼즐이 맞춰져 하나의 그림을 그리다. 사건의 성격, 사건이 발생한 시기, 사건의 발생한 지역, 피해자. 그 어떤 것 하나 서로 연결되지 않은 사건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하나의 완전한 그림을 만드는 콜린 덱스터만의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와이탐이라는 인간이 보존하고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숲과 음란물, 스캔들, 살인 등 인간의 추악한 이면이 뒤엉켜 독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1992년 출간 당시에도 수많은 찬사와 더불어 그 해 영국추리작가협회(Crime Writer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골드 대거(Gold Dagger) 상을 수상한 화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