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은 두 가지의 보편적인 목적을 지닌다. 하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마법이 우리의 삶과 우리를 둘러싼 것들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임을 깨우쳐주는 《마법의 이론과 실전, 모던 매직》은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을 위한 책이다. 마법의 이론과 실행에 대한 기초적인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저술하였으며, 그렇게 저술할 수 있었던 저자의 통찰력은 일반인들에게 실용적으로 다가간다. 이 책은 전통적이면서 새로운 방법으로 자신의 내면을 탐험할 수 있게 해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마법’을 판타지 소설의 황당한 소재로만 생각하고 있어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은 사고력 확장을 위한 임계량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마법이 수행의 한 과정이라는 공공연한 사실을 이해하고 경험하고 있는 국내 일부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필독서로 정평이 나 있어 원서로 한 권씩 소장하고 있을 정도다.
마법에 관한 체계적이면서 총론적인 개념서가 없는 국내에 이 《마법의 이론과 실전, 모던 매직》은 고급 정보를 쉽게 풀어내 매우 탄탄한 교본이 되어줄 것이다. 20년 넘게 카발라를 비롯한 많은 오컬트 주제들을 연구하고 강의해온 저자의 통찰력은 ‘마법은 경험적인 것이지 정신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설파한다. 그 철학은 독자들한테도 그대로 경험케 해주는데, 마법의 이론적 배경과 의식(ritual)을 적당하게 혼합하여 먹기 좋게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한 달에 한 장(Chapter)씩만 공부할 것을 권한다. 앞서 얘기했듯 마법은 정신적 수음이 아니다. 연습을 통한 경험은 우리 안에 있는 마법의 능력을 끄집어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