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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
글쓴이
헤르만 헤세 저
출판사
코너스톤(도서)
출판일
2025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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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헤르만 헤세의 어두웠던 어린 시절과
당시 독일의 강압적인 교육 환경이 담긴 문제작, 《수레바퀴 아래서》!

수레바퀴 아래 짓눌려 버린 순수한 영혼의 이야기를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으로 만나다!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는 19세기 말 독일의 교육 제도와 그로 인해 서서히 망가져 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신랄하게 보여 주는 소설이다. 특히 이 작품은 엄격한 신학교의 규율에 못 이겨 쫓겨난 내용과 공장 견습생으로 새로운 삶을 열어보려고 했던 모습, 우울증과 방황으로 힘든 나날을 보낸 일 등이 헤세의 청소년기 모습과 유사하게 펼쳐져 작가의 삶을 녹여낸 ‘자전 소설’로 평가받는다. 소설 속 주인공 한스는 그 어렵다는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입학하여 마을에서 수재 소리를 듣던 존재였다. 그대로 컸다면 출셋길이 보장된 셈이었고, 신학교의 생활도 그럭저럭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곳에서 시인이자 학생인 하일너를 만나 나락의 길을 걷기 전까지는 말이다.

자신의 본모습을 버려 가며 주위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았던 한스의 몰락은 독자에게 안타까움과 연민 그리고 분노의 감정을 자아내게 한다. 이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낯설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시대와 장소만 다를 뿐이지 자신의 꿈보다는 사회가 요구하는 획일적 기준에 내몰리는 상황은 오늘날의 교육 현장에서도 되풀이된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한 소년의 비극을 통해 현대 독자들에게 성과주의적 교육의 폐해와 그것이 청소년 개인의 내면에 어떤 생채기를 남기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너스톤에 출간하는 《수레바퀴 아래서》의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은 1906년 출판될 당시 초판본의 표지를 그대로 재현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김욱동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의 해설 글을 추가해 작품의 깊은 이해를 돕고 있어 고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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