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으로 보는 과학과 발명의 세계사』는 인류가 거둔 가장 주목할 만한 업적들을 망라하여 보여주는 동시에 역사를 다시 이야기하는 일반론을 뛰어넘어 보다 재미있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룬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가 출간했던 모든 출판물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인간 지식의 성장에 지구적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와 지역에 대한 지식을 널리 알리려 한다. 이 과정은 선조들이 처음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동물을 가축화하며 주거지를 짓고 연장을 만들려고 시도했던, 인류 역사의 초기에 시작되었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되어왔다. 삽화가 들어 있는 연대표를 통해 독자들은 겉보기에 혼란스러운 기술 발달의 흐름을 파악하고 최첨단 과학 혁신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무슨 일이 언제, 어디에서 일어났는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실들도 부각되어 있다. 석기시대부터 시작해 현대 세계로 나아가면서 연대순으로 배열된 각 장에는 발명품 탄생의 계기가 되는, 그 시대의 개요가 나와 있다. 각 장에 실려 있는 ‘한눈으로 보는 세계’라고 하는 종합적인 연대표에는 그 시대의 핵심적인 역사적 사건의 개요가 나와 있어, 과학을 맥락 안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연대표는 특히 중요한 주제에 대해 추가적으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는 ‘깊이보기’ 등으로 보완된다. 역사 애호가, 기술 전문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과학과 기술의 경이를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높이 평가할 만한 전 세계적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