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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것들의 사전
글쓴이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저
출판사
필로소픽
출판일
2014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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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삶의 우아함을 고수하기 위한 ‘취향 감별사’를 자처하는 독일의 저널리스트. 사람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생의 비겁함까지 끌어안고자 우리가 일상에 남기는 족적을 인문, 사회, 문화, 역사,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달콤씁쓸한’ 시각의 글로 써내려가고 있다. 1969년 몰락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소박한 생활에 만족하는 법을 배워나가며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베를린에서 살고 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베를린판 편집자와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빌트』에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들 가운데 『어른이라는 진지한 농담』,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 『폰 쇤부르크 씨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폰 쇤부르크 씨의 쓸데없는 것들의 사전』 등이 한국에 소개되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쓸데없는 것들로 채워진 우리 일상 돌아보기

‘가난’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만들어내 화제가 되었던 에세이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의 저자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의 두 번째 이야기. 전작에서 ‘신(新) 우아한 가난’을 설파하던 그가 이제 쓸데없는 것들에 대해 말한다.

우리 일상은 우리가 정말로 필요로 하지 않는 것들, 우리의 시간과 돈과 삶의 질을 앗아가는 것들로 가득하다. 폰 쇤부르크는 우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버리지 못하는 것들을 특유의 서늘한 위트로 하나하나 지적한다. 사전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가”에서 시작해서 “하”로 끝난다. 그 사이에는 “갈색 피부”, “다이어트 상품”, “로또”, “루이뷔통”, “백화점”, “생수” 같은 물건들이 있고, “쿨하기”, “관계위기”, “사회취약계층”, “낙관주의” 같은 불필요한 행동, 마음, 언어표현도 있다. 이 책은 쓸데없는 것들에 대한 짧지만 뼈있는 정의를 내리면서 현대인이 품위 있고 단정하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사용설명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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