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130kg의 몸무게인 이 남자는 비록 번지점프도 못하고, 수영장 미끄럼틀 타려면 각서 써야 하고, 소개팅 같은 건 꿈도 못꾸는 '뚱땡이'였지만 그대로 굽히지 않고 꿋꿋이 살았다. 뚱뚱하다는 이유로 생명보험 가입을 거절당하기까지는 말이다. 아니, 아무리 뚱뚱해도 그렇지, 보험 하나 맘대로 못 드는 거야? 결국 그는 분노에 찬 다이어트에 돌입하는데... 130kg의 거구였던 한 남자가 78kg으로 무려 52kg을 감량하기까지 겪었던 재미있고 유쾌하고 때로는 코끝 찡한 다이어트 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