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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새벽
글쓴이
데이비드 그레이버 외 1명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25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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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그레이버

인류학자. 1961년 뉴욕의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나, 뉴욕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논문을 쓰며 마다가스카르에서 인류학 현장 연구를 했다. 2005년까지 예일대학교에서 가르쳤으나, 그의 대담한 사회 비판과 실천적 행동에 불만을 가진 학교 측으로부터 해고당했다. 인류학계와 학생들을 비롯해 전 세계 각계각층 4500여 명이 그를 지지하는 탄원서에 서명했으나, 재임용되지 않았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2013년부터 런던정경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했다. 인류학적 근거를 통해 수천 년간 구성되어 온 사회 구조를 드러내고, 현대의 전 지구적 자본주의의 병폐를 비판하고, 바로 우리가 다르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는 데 앞장섰다. ‘월가를 점령하라’를 비롯한 세계 정의 운동에 활발하게 참여했다. 안타깝게도 2020년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전 세계에서 추모가 이어졌고, 리베카 솔닛은 “특출난 학자이자 직접 행동하는 헌신적인 활동가”라고 기억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개정하는 책. 역사와 미래를 상상하는 방식을 해방시킨다.★★
_리베카 솔닛, 《오웰의 장미》 저자
★★지성의 향연. 모든 내용이 우리가 안주해온 지적 믿음을 깨뜨린다.★★
_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블랙 스완》 저자
★★기성 학계에서 지워진 실제 인류 역사를 복원하는 여정. 희망과 영감이 가득한 책.★★
_이상희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인류의 기원》 저자

문명 전반에 걸친 신화와 통념을 전복하는 획기적 통찰
인간 본성과 사회에 관한 이해를 더 과학적·낙관적으로 재정립한 기념비적 명저

독창적 사상가이자 이 시대 최고의 인류학자 데이비드 그레이버의 유작

2020년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인류학자이자 활동가 데이비드 그레이버가 고고학자 데이비드 웬그로와 함께 쓴 마지막 책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인류학적 근거를 통해 수천 년간 구성되어온 사회구조를 꿰뚫어보고, 더 나은 삶의 가능성을 상상하는 그레이버의 특장점이 이번 책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웬그로는 고고학 분야에서 농경의 기원과 국가의 출현에 관한 최신 논의를 이끌고 있는 명망 있는 학자로, 두 저자는 “갈릴레오와 다윈이 천문학과 생물학 분야에서 행한 일을 인류사 분야에서 해냈다”(〈자코뱅〉).

《모든 것의 새벽》(원제 The Dawn of Everything)은 지난 30여 년간의 인류학과 고고학 연구 성과를 통해 그간 각광받아온 빅히스토리 계열 역사학자, 지리학자, 경제학자, 진화심리학자, 정치학자 등의 문명사가 실제 역사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준다. 수렵 채집, 농경, 사유재산, 도시, 국가, 민주주의 등 문명 전반에 걸친 단선적 사회 진화의 신화와 유럽 중심의 목적론적 통념을 전복하는 획기적 통찰로 문명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젖힌다. 심화하는 사회적 불평등의 원인과 해결책을 주제로 가볍게 주고받던 대화에서 시작한 한 인류학자와 한 고고학자의 지적 기획이 인류사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되었다. 이 책은 10년 동안 이어진 두 학자 간 우정 어린 협업의 산물이자 데이비드 그레이버가 남긴 마지막 마스터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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