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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길
글쓴이
조지프 스티글리츠 외 1명
출판사
arte(아르테)
출판일
2025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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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학교 석좌교수이자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경제학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예일대학교 정교수로 부임했다. 듀크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빌 클린턴 행정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세계은행 수석 부총재 겸 수석 경제학자를 역임하며 학계와 정계를 넘나드는 실천적 경제학자로 자리매김했다. 1979년에 40세 이하 학자 중 경제학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존베이츠클라크메달(John Bates Clark Award)을 수상했으며 2001년에는 정보의 비대칭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인용되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세계화, 자유무역, 규제 완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빈곤과 불평등 해결을 위한 경제적 대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정책대화이니셔티브(IPD)의 공동창립자이자 공동회장이며 루스벨트연구소(Roosevelt Institute) 수석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화와 그 불만(Globalization and Its Discontents)』을 비롯해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Making Globalization Work)』 『불평등의 대가(The Price Of Inequality)』 『거대한 불평등(The Great Divide)』 『끝나지 않은 추락(Freefall)』 『불만 시대의 자본주의(People, Power, and Profits)』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늑대의 자유는 양에게 죽음을 의미한다.”
자칭 ‘자유의 수호자’들은 어떻게 자유를 억압해 왔는가?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자유


오늘날 ‘자유’라는 가치는 인권과 평등의 문제를 넘어 정치·경제 이데올로기의 첨예한 전장이 되었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이 불편한 진실에 정면으로 맞서, 자유 담론이 어떻게 특정 세력의 이익을 대변하는 도구로 변질되었는지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저자에 따르면 우파가 자유라는 개념을 교묘히 독점하고 왜곡하면서 신자유주의와 시장 근본주의의 폭거가 시작되었다. 그 결과 소수 특권층의 자유만이 비대해진 반면, 사회 전체의 경제적 불평등과 불안정은 전례 없이 심화되었다. 『자유의 길』은 이러한 흐름이 과연 진정한 자유를 실현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어떤 경제 시스템이 시민 다수의 자유를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지를 고찰한다.

경제정책 결정의 일선에서 활동해 온 저자는 자유를 표방한 경제 체제가 오히려 참된 자유를 위협하는 현실을 직접 목격해 왔다. 학계와 정계를 넘나드는 실천적 경제학자로서 그는 지난 세기 세계 경제의 방향을 이끌었던 보수 경제학자들의 오류를 해부하며, 모두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사회 개혁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긴축정책과 심화되는 불평등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쳐 왔다는 사실이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오늘날, 이 책은 “경제학은 어떻게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풍성한 논의 속에서 독자들은 모두를 위한 새로운 ‘자유의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국인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 권력장악에 맞서 결집하여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 자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유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더욱 깊이 성찰할 시간입니다. 그 노력의 여정에서 이 책이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조지프 스티글리츠, 『자유의 길』 한국어판 저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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