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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전의 서울기행
글쓴이
이종전 저
출판사
아벨서원
출판일
2025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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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종전

안양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연구원, 고베개혁파신학교(일본), 애쉬랜드신학대학원(미국) 등에서 수학하고, 1998년부터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의 교수로 역사신학 분야를 연구하면서 가르쳤고, 현재는 은퇴하여 석좌교수로 있으며, 2017년부터는 대신총회신학연구원 원장으로 대신교단의 목사후보생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

그는 역사적 기독교회의 정통신학을 개혁파신학이라고 확인하고, 그 계승과 확장을 위해서『개혁파신학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일련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가 역사적 기독교회의 정통신앙으로부터 이탈하는 현상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개혁자의 심정으로 한국교회를 향한 메시지와 신학적 분석과 정리를 통해서 깨우쳐 오고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회사연구소』를 설립하여 한국교회사 및 신앙의 유산에 관한 연구와 사료 발굴, 정리하고, 신앙의 역사적 교훈을 통해서 신앙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인천의 어진내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2016년에 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 원장에 취임하여 인천지역교회를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교회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한국장로교회사’, ‘선택받은 섬 백령도’, ‘기억하고 싶은 목회자들 1/인천’, ‘김치선 박사의 생애와 신학’ 등과 ‘도르트총회-기독교 신앙의 정의하다’와 ‘개혁파신앙이란 무엇인가’를 번역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ㆍ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이 인천 교회와 국가, 사회에 영향을 크게 미친 기독교 지도자들 발굴, 연구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었습니다.

책 소개

분야종교
40여 년간 한국 기독교의 역사와 문화,
우리네가 살았던 흔적들을 찾아 기록하다.

기록은 사실을 역사로 만들고,
역사는 후대 사람들에게
판단하는 지혜와 반성과 함께
인문학적인 의미와 가치를 제공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근대의 서울,
그 중에서 정동과 서촌을 걷는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동반한다.

한국 근대사 현장의 특별한 경험은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게 하는 길잡이다!


ㆍ긴 세월 전국을 걸었다. 인터넷이 없었을 때 작은 정보 하나를 얻으면 마치 동굴을 탐험하는 사람이 긴 끈을 이용해서 돌아올 길을 확보하듯이 지도와 경험을 의존해서 찾았던 길들은 미지의 장소로 나를 인도했다. 그것은 단지 공간적 장소를 넘어서 시간적 장소로 가는 길이기도 했다. 언제부터인가 걸었던 길을 수많은 사람들이 걸었고, 그리고 내가 그 길을 걷는 것이니, 걷는 과정에서 시간을 거슬러 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기억이다.

ㆍ발길이 닿는 곳마다 역사와 인물과 사건이 있었던 곳이기에 멈출 수밖에 없고, 곳곳에 남겨진 사건과 이야기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특별히 기독교 복음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선교사들과 신앙의 선배들이 우리나라가 근대화와 독립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찾아볼 수 있는 현장이다. 필자가 지금까지 정동과 서촌을 걸은 것이 몇 번일까? 헤아리는 것이 어려울 만큼 많이 걸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아쉽게 느껴질 만큼 더 알아야 하고, 더 찾아보아야 할 곳이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할 정도로 많은 사건, 일, 인물,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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