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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배기 딸이 된 엄마
글쓴이
신희철 저
출판사
창해(새우와 고래)
출판일
2005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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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
에 3년여 동안 연재되고, 에서 5편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1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방영된 이야기가 책으로 묶여 나왔다. 치매에 걸려 다섯 살배기 딸이 된 엄마를 둔 자녀의 치열한 일상이 담긴 책.

저자는 20여 년간 직장 생활을 해오던 중 치매에 걸려 쓰러진 홀어머니를 돌보게 된다. 그리고 직장 일과 어머니 돌보기를 병행하다 그마저 포기하고 아기가 되어버린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못된 딸’로서의 귀중한 체험을 정리하여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보낸 나날은 직장에서의 성공과는 또 다른 행복과 웃음을 가져다주었고 그 속에는 사람을 사랑하는 법이 녹아 있다. 저자는 치매엄마와 함께 지내는 생활이 자기 아이를 돌보는 것처럼 느껴졌고 그러한 나날들을 육아일기처럼 정리하기 시작한 것이 그대로 행복일기가 되었다. 진솔하고 잔잔한 이 이야기는 인터넷(오마이뉴스 ‘사는 이야기’)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부모를 이해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과 치매 노인을 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작은 공감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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