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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보내온 편지 1
글쓴이
시오노 나나미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05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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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시오노 나나미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을 발표하여 크게 명성을 얻었고, 이 저서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 학예상’과 1983년에 ‘키쿠치 칸 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로마제국 흥망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를 1년에 한 권씩 15년간 집필했으며 1993년 『로마인 이야기 1』로 ‘신초 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 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시오노 나나미 르네상스 저작집』(전 7권)을 출간했다. 2001년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 수훈, 2007년 일본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2008~2009년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전 2권)를 출간했고, 2010년부터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를 펴냈다. 그 외에도 『사는 방법의 연습』 등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심상을 전하는 많은 수필과 단상집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탈리아에서 보내온 편지 1, 2』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막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을 때 쓴 에세이 두 편이다. 『이탈리아에서 보내온 편지 1』은 최근 작품과는 약 30년 이상의 시간차가 있지만, 그의 처녀작인 만큼 그 후에 전개될 작품의 기조음이 잡혀 있다. 『이탈리아에서 보내온 편지 2』는 1979년 2월부터 1981년 12월까지 잡지에 연재된 글을 1982년에 출판한 에세이집이다. 여기에 실린 에세이들은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시오노 나나미가 10여 년 세월 창작활동을 하면서 쓰고자 했던 주제를 조사하는 동안 얻어진 부산물인 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그가 어떤 자세로 작품에 임했는지를 엿볼 수 있고, 그의 작품세계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에서 보내온 편지 1』은 최근 작품과는 약 30년 이상의 시간차가 있다. 그러나 한 작가의 처녀작에는 그 후에 전개될 작품의 기조음이 잡혀 있다고 스스로도 말했듯이, 강인하고 냉철한 사고방식이며 사물을 보는 품위 있고 관능적인 시선이 그의 흔적처럼 묻어난다. 또 글 하나하나에서 풍기는 그의 매력은 방금 쓴 듯 생생한 느낌으로 전해오고, 10년 혹은 20년 후에나 쓰게 될 작품의 주제나 구상을 사사로운 일상 이야기에서 엿볼 수 있는 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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