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전남 광주 출생으로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6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우리들의 양식』이 당선되었으며, 시집으로는『이성부 시집』『우리들의 양식』『백제행』『전야』『빈산 뒤에 두고』『야간 산행』등이 있다. 1969년 제15회 현대문학상 수상,1977년 제4회 한국문학 작가상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지리산에서 진부령까지 하루, 이틀씩 토막 산행을 이어가 8년여 만에 남측 백두대간을 종주한 이성부 시인의 ‘내가 걷는 백두대간’ 연작시의 완결편. 산자락 굽이굽이 밴 시인의 정직한 땀내, 산행을 통해 다시 발견하는 역사와 자연의 숨결이 소박하고 진솔한 84편의 시에서 흠씬 묻어난다. 치열한 자기성찰로 암울한 시대의 짐을 돌파해 보여주는 이 드넓은 시의 지평은 이성부 시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