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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아내
글쓴이
최태랑 저
출판사
천년의시작
출판일
2025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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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태랑

쪽빛 바다가 아름다운 해남에서 태어나 목포와 서울에서 성장했다. 느즈막에 문단에 들어가 『시와정신』,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물은 소리로 길을 낸다』, 『도시로 간 낙타』, 『초록 바람』, 산문집으로 『내게 묻는 안부』가 있다. 계간지작품상, 인천문학상, 김만배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고양특례시 문인협회장을 맡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최태랑 시인의 시집 『시인의 아내』가 시작시인선 0531번으로 출간되었다. 최태랑 시인은 2012년 『시와정신』,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물은 소리로 길을 낸다』, 『도시로 간 낙타』, 『초록 바람』, 산문집으로 『내게 묻는 안부』가 있다.

최태랑 시인의 시적 토양은 감각하는 삶을 통해 길어 올리는 詩心에 있다. 다시 말해 시인으로서 살아가는 세계에 대한 현실적 한계와 경계를 탐색하고 이를 시적 자아가 그려내는 욕망과 의지로서의 세계가 괴리를 이루며 애이불비의 정서를 환기하고 있다. 이 분열적 증상이 슬픔이나 도탄에 빠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것은 오랜 세월을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이며 사랑이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여겨진다. 이러한 시적 감수성은 자신만의 언어로 삶에 대한 본질적 질문과 깨달음을 잉태하고, 시인은 이를 존재적 가치와 예술로 승화시키며 시적 영토를 넓히고 있다.

유성호 평론가가 지적했듯이 “천천히 사라져 가는 순수 원형의 기억을 복원하면서 시인은 지나온 시간에 대한 그리움의 마음을 전면에 가득 채운 네 번째 시집을 완성하였다. 자신이 걸어온 삶에 대한 애틋함과 소중함을 발화하면서 자신만의 시간”을 수집하였는데 최태랑 시인은 이번 시집 『시인의 아내』를 통해 인간이 인생을 살아간다는 의미와 어떻게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이고도 인류 보편적 사랑에 대해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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