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는 너무 유명한 인물이라 누구나 잘 안다고 생각하는 인물이지만, 단편적으로 알려진 일화와는 다른 면모가 많다. 우선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천문학 이전에, 수학을 너무 좋아해 의학도이면서도 강의를 빼먹고 수학만 듣다 결국에는 수학강사가 된 인물이다. 거기다 수많은 발견과 발명으로 이른바 근대역학을 창시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말로 유명한 네 번의 종교재판과, 그렇게 되기까지이 과정을 소개하면서 당시의 시대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중세가 막을 내리고 근대로 이어지는 길목을 이 위대한 인물의 생애를 통해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