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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의외로 멋지다
글쓴이
김진애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05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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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애

‘김진애너지’와 ‘김진애어컨’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세상을 기운 나게 하는 자유인이자 정치인이다. 도시전문가로서 변화에 대한 희망을 품고 열정적 정치 행보를 이어온 저자는 제약 속에서도 무엇인가 해내려 애쓰는 자신을 ‘훈련된 실사구시자’라고 말한다.

20대에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30대에 미국 MIT에서 도시계획 박사를 받고 ‘서울포럼’을 창업했으며, 40대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기대를 모았고, 50대에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특히 이명박 정부의 토건 정책에 맞서면서 국토위원회의 ‘4대강 저격수’로 불렸다. 60대에 tvN 「알쓸신잡」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김진애의 도시 이야기’)에 출연하고 「KBS 열린토론」을 진행했다.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법사위원회에서 맹활약하며 대중의 지지를 받았고, 2021년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었으나 단일화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지은 책으로는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 『여자의 독서』 『김진애의 도시 이야기』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우리 도시 예찬』 『집 놀이』 『이 집은 누구인가』 『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 등 30여 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매일 어떻게 항상 즐거울 수가 있을까. 세상에는 즐거운 일보다 즐겁지 않은 일이 더 많고, 하고 싶은 일보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훨씬 더 해야 한다. 일은 뜻대로 안 되고 계획은 뻐그러지기 일쑤다. 거기다 요즘 사회 분위기도 그리 밝지 않으니 그야말로 불측다변이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연일 신문지상에서 뭐가 그렇게 살기 힘들었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의 기사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현대인의 대부분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니 기술 발달이 아무리 삶의 불편함을 보완한다고 해도 마음까지는 채워주지 못하는 모양이다. 이러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는 게 팍팍하고 따분해.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뭐 신나는 일 없을까?’라는 고민을 할 수밖에.

이 책은 인생이 얼마나 멋진가 하는 ‘인생 예찬’을 담은 책이면서, 우리 삶에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인생을 유쾌하게 해주는 프로젝트를 찾아낸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엮어주는 일, 돈이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시간에 쫓기면 쫓기는 대로, 궁하면 궁한 대로 ‘의외로’ 멋진 것을 만드는 일이 건축이라면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저자는 말한다. 인생을 ‘의외로’ 멋지게 만드는 프로젝트는 작은 데서부터 찾아온다며, 매일 봐야 하는 똑같은 얼굴, 매일 살아야 하는 공간, 매일 해야 하는 자질구레한 일상, 그 갈피갈피 사이에 숨어있는 멋진 단서들을 ‘관계’-‘공간’-‘발상’-‘세대’ 주제에 따라 46가지 프로젝트로 풀어낸다.

우리가 매일 보는 가까운 사람들과의 그 징글맞고도 복잡한 인간관계를 어떻게 유쾌하게 풀어볼까에 대한 단서를 담은 ‘관계 프로젝트’, 우리가 매일 사는 공간에 담긴 유쾌한 축복의 뜻을 건축가로서의 각별한 감각으로 예찬하는 ‘공간 프로젝트’, 똑같은 일상에서 ‘번쩍’ 하는 느낌을 갖기 위해 유쾌하게 사고를 전환하는 ‘발상 프로젝트’, 늙어가는 운명으로 태어난 우리 모두 20-30-40-50-60-70 각 세대마다 최고의 시절로 만드는 ‘세대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늘 삶에서 ‘행복’과 ‘희망’을 찾아내는 사람, 그래서 늘 주위의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사람, ‘김진애너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요즘 같이 살기 팍팍한 시대에 오히려 독자들이 ‘빙그레, 그리고 하하하 크게’ 웃으면서 삶을 유쾌하게 만드는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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