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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팝 음악사
글쓴이
정일서 저
출판사
돋을새김
출판일
2005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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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일서

휘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성공회대 문화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1995년부터 지금까지 KBS에서 라디오 PD로 일하고 있다. 무슨 일을 하던 귀에서 헤드폰을 빼는 일이 거의 없는 방송국에서도 소문난 음악광으로, 예나 지금이나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음악 듣는 데 쓴다.
오래 전부터 『365일 팝 음악사』(2015, 개정증보판, 돋을새김), 『팝 음악사의 라이벌들』(2011, 돋을새김), 『더 기타리스트』(2013, 어바웃어북) 등 여러 저술 활동을 통해 대중음악의 역사를 다양한 시선으로 정리해왔다. 이 책 『밴드의 시대』는 그 연장선으로, 195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400개가 넘는 밴드를 통해 살펴본 아카이브다.
그동안 연출한 프로그램으로는 <황정민의 FM대행진>, <남궁연의 뮤직스테이션>, <이금희의 가요산책>, <김광한의 골든팝스>, <전영혁의 음악세계>, <이상은의 사랑해요 FM>, <신화 이민우의 자유선언>,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이소라(강수지)의 메모리즈>, <장윤주(유지원,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세상의 모든 음악> 등이 있다. 현재는 KBS 2라디오에서 <이상호의 드림팝>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위의 책 외에 『그 시절, 우리들의 팝송』(2018, 오픈하우스), 『KBS FM 월드뮤직 :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2005, 문학사상, 공저),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2015, 그책, 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365일 팝 음악사」는 팝 음악 전문 PD 정일서가 10년 동안 방송을 위해 모았던 방대한 분량의 팝 음악사 자료들을 담아낸 책이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 가능한한 다양한 근거를 통해 정확도 높은 자료들을 엄선해 수록했으며, 방송 PD의 입장에서 한국적인 시각으로 팝 음악사를 재구성해 놓았다. 음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타 베이스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낼 만큼 방대하고 정확하다. 더불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놓은 팝 음악사의 주요 장면들은 팝 음악 애호가들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 무대, 존 레논의 총격 사망, 오지 오스본이 공연 도중 박쥐를 물어뜯었던 사건, '페이욜라' 뇌물 스캔들로 부터 비교적 최근의 사건인 넵스터가 유죄 판결을 받았던 사건과, 소울의 거장 레이 찰스의 사망 소식 등 그날그날 일어난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팝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음악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비화까지 덧붙여 수록함으로써 흥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팝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와 같이 상세하게 풀어놓은 419개의 사건 외에도 같은 날 일어난 중요한 팝 음악사 자료들은 〈Another Things〉 항목에 꼼꼼히 정리하여 수록해 놓았다.

「365일 팝 음악사」는 방대한 자료를 수록했다는 점 이외에도 팝 음악 전문 PD가 한국적인 시각으로 개개의 사건들을 바라보고 자료들을 선별했다는 점에서 다른 책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차별성을 지닌다.
저자 정일서는 팝 음악사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서양 팝 음악사에서는 별 것 아니지만 우리에게만큼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 사건이나 그 반대의 경우 역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때문에 우리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정리한 기록물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가장 많이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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