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문학의 숲을 거닐다
글쓴이
장영희 저
출판사
샘터
출판일
2005년 3월 1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장영희

교수이자 번역가, 수필가, 칼럼니스트. 첫 돌이 지나 소아마비를 앓아 평생 목발을 짚었으나 신체적 한계에 굴하지 않고 문학의 아름다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1995년부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썼다. 저서 『문학의 숲을 거닐다』의 인기로 ‘문학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었고, 『내 생애 단 한번』,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다시, 봄』,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Crazy Quilt』 등의 에세이를 냈다. 『슬픈 카페의 노래』, 『내가 너를 사랑한 도시』, 『종이시계』, 『스칼렛』, 『톰 쏘여의 모험』, 『피터 팬』, 『살아있는 갈대』, 『바너비 스토리』 등 2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2002년 한국문학번역상을, 수필집 『내 생애 단 한 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 2004년, [조선일보]에 칼럼 ‘영미시 산책’을 연재하던 중 암이 발병했지만 투병 생활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담은 시들을 독자에게 전했다. 2006년, 99편의 칼럼을 추려 화가 김점선의 그림과 함께 엮은 시집 『생일』과 『축복』을 출간해 출간 당시는 물론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09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깊은 우정을 나눈 김점선 화백을 먼저 떠나보냈으며 두 달 뒤인 5월 9일, 지병인 암이 악화되어 57세의 나이에 눈을 감았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조선일보의 '문학의 숲, 고전의 바다' 코너에 실렸던 장영희 교수의 북칼럼 모음집. 척추암 선고를 받기까지 약 3년간 연재된 글들을 모았으며, 세계의 고전문학들이 그녀 자신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였는지 편안하고 솔직한 문체로 써내려가고 있다.

저자는 애초 신문 칼럼 연재를 시작한 취지대로 '독자들이 이책을 보고 책방으로 뛰어가 여기에 소개된 고전들을 들춰보고픈 충동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다. '로미오와 줄리엣', '주홍글씨', '위대한 개츠비',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등 우리에게 제목은 익숙하지만 막상 읽어 보지는 못했던 고전들을 소개하면서 일상 속에 녹아있는 문학의 위대함과 즐거움을 전하는 책이다.

『내 생애 단 한 번』이라는 수필집에서도 보여주었듯이, 신체적 장애라는 고난의 시간 속에서도 발랄한 유머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는 그녀는 자신의 삶에서 '문학의 힘'이 단지 허상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다시 일어설 것을 약속하면서 이 책을 끝맺고 있다. 청소년들에게는 교양필독서로서, 또한 성인들에게는 문학을 통한 삶의 교훈과 감동을 전하는 책으로서 소장의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