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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도시의 마음
글쓴이
김승수 저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25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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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승수

2014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전주 시장으로 재임한 정치인이자 25년간 공공 정책과 도시에 천착해 온 도시 혁신가. 전주 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주 곳곳에 도서관과 책놀이터를 조성하고 작가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주를 문화도시로 발돋움시켰다. 이 밖에도 전주시의 오랜 고민이었던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을 점진적 재생을 통해 탈바꿈시켰고, 쇠락한 산업단지를 ‘팔복예술공장’이라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꾸는 등 전주 곳곳을 되살렸다. 어떻게 하면 도시가 시민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할 수 있을지 오랫동안 고민했고, 그간 찾은 답을 이 책에 담았다. 그는 도시란 단순히 우리가 돈을 벌고,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공간 그 이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도시가 제공하는 공공장소와 시민이 관계를 맺을 때, 시민이 도시와 연결되어 있고 또 지지받고 있다고 느낄 때 비로소 진정한 도시로서 기능한다는 것이다. 도서관을 짓든, 놀이터를 짓든, 공원을 짓든 시민을 사랑하고 그 삶을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야 시민들의 삶 또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인간다운 도시’를 위해 찾아낸 해답들을 『도시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했다. 『도시의 마음』은 김승수가 전주라는 도시 곳곳에 ‘마음’을 담음으로써 생겨난 아름다운 변화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자, 거기서 깨달은 관점을 담아낸 인문서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삶이 담기는 곳에는 마음이 담겨야 한다.”
시민의 삶과 영혼을 치유하는 도시 디자인의 본질에 대하여

어떻게 하면 도시가 시민에게 기쁨이 될 수 있을까? 시민은 언제 도시에게 환대받는다고 느낄까? 도시 혁신가이자 행정가인 전 전주 시장 김승수가 25년간 공공 정책과 도시에 천착하며 찾아온 이 질문에 대한 해답들을 한 권에 담아냈다. 김승수는 먼저 루소, 니체, 롤랑 바르트 등 철학자의 시선을 빌려 지금껏 그냥 지나쳤을 뿐 깊게 사유하지 않았던 ‘도시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고 우리 도시가 시민에게 해야 할 역할을 하나하나 정립한다. 그리고 2014년부터 2022년까지 8년 동안 전주 시장으로 재임하며 바꾸고 개선해 온 다양한 도시 설계와 디자인 사례를 통해 도시에 마음을 담는다는 건 어떤 의미이며, 마음을 담았을 때 나타나는 결과 역시 보여준다.

우리가 일상처럼 숨 쉬고 살아가는 공간인 ‘도시’가 어떤 곳인지 곱씹으며 책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마음을 담아 더욱 풍요로워질 도시의 미래를 꿈꾸게 된다. 이 책은 가장 먼저 도시를 만들고 가꾸는 공직자와 활동가를 대상으로 쓰였으나 결국은 모든 시민이 읽어야 할 이야기다. 도시는 우리 삶의 공간이거니와, 무엇보다도 우리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관점과 안목을 통해 도시에 당당히 환대를 요구하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럼으로써 다시금 ‘도시와 함께하는 삶’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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