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들은 서로를 낯설어하다가 금세 친구가 되곤 하지만 전학생 미샤는 그렇지 못하다. 그러한 미샤에게 담임 선생님은 더 신경을 쓰고 보살피고 이에 대해서 다른 아이들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다른 선생님들은 절대로 가르쳐 줄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는 특별한 선생님 밀레나를 찾기 위해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게 된다.
아이들이 있는 교실에서라면 항상 있을 수 있는 답답하고 골치아픈 문제를 간결한 언어로 힘 있고 정확하게 그리고 있으며 저학년 아이들의 심리와 눈높이로 문제 해결을 담아냈다. 아이들이 풀어 낸 해답을 보는 순간 어른들은 진짜로 아이들을 위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