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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 모랄리아
글쓴이
테오도르 W. 아도르노 저
출판사
길
출판일
2005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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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테오도르 W. 아도르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부유한 유대인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1921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철학, 음악, 사회학을 공부한 이후 음악비평가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곧 자신의 음악적 자질에 회의를 품고 학문적 전향을 시도해 1924년 에드문트 후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7년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가까워져 이후 지속적인 지적 유대 관계를 맺으며, 1947년에는 공저로 『계몽의 변증법』을 출판했다. 1934년 영국으로 이주했다가 나치의 박해가 심해지자 1938년 미국 뉴욕으로 망명했다. 1949년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재건된 사회연구소에 재직했으며, 1956년에는 프랑크푸르트 대학 정교수가 되었다. 1961년 카를 포퍼와 유명한 ‘실증주의 논쟁’을 벌여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며, 1963년에는 독일 사회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1966년 그의 주저 가운데 하나인 『부정변증법』을 출판했으며, 1968년 혁명기에는 학생들과 격렬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1969년 8월 스위스에서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사후에 미완성 상태로 『미학이론』이 출판되었다. 1970년부터 1986년에 걸쳐 롤프 티데만(Rolf Tiedemann)에 의해 20권 분량의 ‘아도르노 전집’이 독일 주어캄프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1993년부터 같은 출판사에서 그의 유고와 강연, 편지 등을 편찬한 사루 출간물이 계속 출판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신음악의 철학』, 『프리즘』, 『문학 노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 책은 아도르노가 나치 집권의 박해에서 벗어나 미국 체류기간에 쓴 에세이 형식의 글로 153개의 단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와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라는 참혹한 인간실존의 위태로움을 직접 목도하면서 쓴, 이 책의 부제가 말해주듯이 "상처받은 삶에서 나온 성찰"이 아무런 꾸밈없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아울러 이 책은 아도르노 자신이 헌사에서 밝히고 있듯이 『계몽의 변증법』의 후속편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두 책은 밀접한 연관 속에 있다. 다만 아도르노 스스로 누누이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은 자신의 내밀한 속내를 아무런 꾸밈장치 없이 자유분방하게 써내려간 책으로 우리에게 난해한 사상가로만 알려진 아도르노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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