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재 지구라는 물리체계의 작동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는 되돌릴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들은 전지구적 차원에서 벌어질 뿐만 아니라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피할 수 없는 것들이다. 이미 우리들은 이러한 변화들 속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현대 사회가 지금과 같은 성장궤도를 지속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책은 어떻게 우리들이 이러한 점을 깨닫게 되는가, 왜 과학과 기술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는가, 그리고 생태학적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는 어떻게 변화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매우 폭넓은 분석을 하고 있으며, 이 책은 너무나 중요하고도 절실한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