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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취할 준비
글쓴이
박준하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4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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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준하

(a.k.a.박준돌) 직접 술을 빚고 군침 도는 안주를 만들지만 정작 소주 석 잔에 ‘꽐라’가 되고 마는 전통주 소믈리에. “회사에서 술을 제일 못 마시니 일만 하고 올 것 같다”는 부장의 말에 엉겁결에 우리술 취재를 맡았다. 우리 먹거리와 가장 맞닿은 매체인 《농민신문》 기자이자 인스타그램 ‘준돌드링크’, 유튜브 ‘준돌드링크TV’로 예비 술꾼들과 소통하는 ‘술플루언서’. 술 마시는 재능은 없지만 노력형(?) 술꾼으로 거듭나는 중. MBTI는 ENTJ.
인스타그램 @jundol_drink │유튜브 준돌드링크TV www.youtube.com/@jundol

책 소개

분야가정과생활
없어서 못 팔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술’의 시대
지금, 이 세대가 열광하는 전통주의 모든 것!


소맥 시대가 저물고 뭐든 말아먹는 ‘믹솔로지(Mixology)’와 ‘RTD(Ready To Drink)’의 시대가 왔다. 주류업계는 앞다퉈 전통주 하이볼을 출시하고, 입소문 난 우리술은 출시일이면 오픈런이 벌어진다. 《취할 준비》는 이처럼 뜨거운 우리술의 인기에 발맞춰, 지금껏 여행기와 인문서 사이에 머물러 있던 우리술 책의 틀을 과감하게 벗어나 세계가 주목하는 ‘K-술’의 달라진 위상과, 그 술에 열광하는 요즘 사람들의 소비심리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술 냄새 풀풀 나는 일터를 가진 저자이지만, 말술을 들이켤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그의 주량은 겨우 소주 석 잔이다. 제철 안주를 찾아 낚싯배에 몸을 싣고, 산골짜기에 은둔한 명인을 쫓는 기자의 주량치고는 너무 약소한가 싶지만, 술을 향한 그의 열정과 탐구 정신을 따라가다 보면 주량은 아주 사소한 것처럼 느껴진다. 애주가에게는 오직 취하고자 하는 마음, ‘취할 준비’가 필요할 뿐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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