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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와 문화번역
글쓴이
조현용 저
출판사
도서출판하우
출판일
2025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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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현용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로 있으며, 우리말 어휘 연구가로 우리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 회장과 국제한국어교육학회 부회장,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문체부 국어심의위원,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자문위원으로 있다. 전 세계를 다니며 언어문화, 어휘와 사고 등에 대해서 활발하게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말 선물』과 『우리말 지혜』를 비롯해 『우리말 깨달음 사전』 『우리말로 깨닫다』 『우리말, 가슴을 울리다』 『우리말, 지친 어깨를 토닥이다』 『우리말의 숲에서 하늘을 보다』 『한국어 어휘교육 연구』 『한국어교육의 실제』 『한국인의 신체언어』 『한국어 문화교육 강의』 등이 있다. 보물 같은 우리말이 품고 있는 좋은 뜻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우리말’ 시리즈를 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 책은 말 그대로 언어를 번역할 때는 문화적인 요소를 제대로 번역해야 한다는 생각을 담았다. 한국어를 다른 말로 번역하거나, 다른 말을 한국어로 번역할 때는 문화를 알아야 한다. 언어를 안다는 것은 문화를 안다는 뜻이기도 하다. 문화번역에서 생기는 수많은 편견을 벗어나야 한다. 이 책의 문화번역은 두 언어문화 사이의 우월감과 열등감을 경계한다.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 그리고 번역의 기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문화번역이 ‘학문’에서 시작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행동’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 제가 바라는 문화번역의 학문행의 모습이다.

이 책은 언어, 문화, 번역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정말로 넓은 주제다. 당연히 모든 부분을 다 다루는 것은 아니다. 문화번역을 철학이나 사회학의 관점에서 접근하기도 한다. 관련 도서와 논문을 읽으면서, 이 책에는 담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문화번역과 제국주의, 신제국주의, 반제국주의, 탈식민주의 등의 논의는 깊게 다루지 못했다. 다만 상호문화주의에 깊게 공감하고 쓴 글이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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