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이야기가 아닌, 엄마의 어린시절 이야기. 나의 엄마도 나처럼 어린 시절이 있었을까? 문득 엄마의 어린 시절을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그 시절로의 시간 여행은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가득하다.
실제로 농촌에서 7남매를 키운 '리얼 엄마' 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라 마치 직접 아들딸에게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자치기, 수수깡 안경, 재래식 뒷간의 무서움, 메뚜기 잡기... 엄마도 신나게 들판을 뛰어 놀 때가 있었고, 심한 장난을 쳐서 엄마의 엄마에게 혼나기도 하고, 엄마의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나처럼 놀았다는 사실은 아이에게 엄마를 더 친근하게 느껴지게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