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문자 도안서로 다양한 사람들이 작도한 작품을 모아 수록하여 여러가지 문자 디자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문자 디자인은 상업미술 뿐 아니라 하나의 학문으로 점차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이 책은 미개척분야인 한글과 한자 디자인도 다루어 많은 도움이 되게 하였다. 또한 변형자의 자료들은 해방 후 지금까지 나온 문자 도안 중 훌륭한 작품들을 선별하여 수록하였기 때문에, 문자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볼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