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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본 나의 혼(婚) 괜찮을까
글쓴이
백소영 외 2명
출판사
Between
출판일
2025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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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소영

‘지천명’의 나이 오십이 되면 하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존재의 깊이’에 도달할 줄 알았건만, 여전히 엄마로 교수로 동동거리며 일상의 관계들을 이어가고 있다. 피하지 않고 마주한 모든 관계와 씨름하는 동안 샘물처럼 길어올린 신앙적, 신학적 성찰들을 토대로 공동체 윤리를 모색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기독교학(BA)과 기독교사회윤리학(MA)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과대학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과 비교신학 박사학위(Th.D.)를 취득하였다. 그러나 박사학위 논문을 쓸 무렵 결혼을 했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7년간 경력 단절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늦깎이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 기독교학과 초빙교수로 직업 현장에 들어섰고 현재 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의 사랑이 義롭기 위하여』, 『엄마되기 힐링과 킬링 사이』, 『세상을 욕망하는 경건한 신자들』, 『삶, 그 은총의 바다』,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 『살아내고 살려내고』, 『기독교 허 스토리』 등이 있으며 저서의 주제를 중심으로 대중 특강과 북콘서트, 교양강좌를 진행해왔다. CBS, CGNTV, 유튜브 ‘잘 믿고 잘 사는 법’ 등에서 활동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So young한 인문신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ㆍ교회와 신학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인카운터 포럼!
ㆍ핵개인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ㆍ두 번째 주제, ‘혼(婚)’을 다루다!


지금 한국 사회는 ‘핵가족’이 아닌 ‘핵개인’(Nuclear Individual) 시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더 이상 쪼개질 수 없는 최소 단위라고 여겼던 ‘핵가족’이 분열하면서 개인이 각자의 생존을 고민하며 홀로 서는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 수십 년간 개인을 묶어두었던 조직의 테두리와 가족의 울타리가 무너지고 있으며, 결국에는 각자의 역량과 생존을 고민하며 홀로 서는 개인의 시대가 왔다는 점에서 이 시대를 ‘핵개인’ 시대라고 명명한다.

핵개인 시대에 급부상한 신조어 중에는 ‘비혼’과 ‘졸혼’이 있 다. 비혼은 말 그대로 결혼을 하지 않는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 경제적 여유가 없거나, 혼자 사는 삶이 행복하거나, 가족이라는 제도에 얽매이고 싶지 않은 등의 이유로 결혼하지 않고 홀로 살기를 선택한 것이다. 졸혼은 법적인 부부 관계는 유 지하되 양측의 합의하에 각자의 삶을 영위하는 것을 말한다. 졸혼은 완전한 남남이 되는 이혼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각자의 삶을 살면서도 배우자와 정기적으로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별거와도 다른 개념이다. 한국교회 안에서도 비혼 세대와 졸혼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결혼 후 이혼하는 사람과 재혼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현대를 살 아가는 신앙인들도 결혼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카운터’(Encounter)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여 ‘핵 개인’을 중심 키워드로 선정하고 ‘핵개인 시대, 혼(婚)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세미나는 결 혼, 이혼, 재혼, 졸혼, 비혼의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을 위해 ‘혼(婚)의 시대’를 신학적으로 분석하고 목회적이고 실천 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제 그 결과물을 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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