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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 체 게바라 vs 대륙의 붉은 별 마오쩌둥
글쓴이
이현 저
출판사
숨비소리
출판일
2005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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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현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와 서울대학교 미학과 박사과정에서 공부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현대예술과 현대문화론을, 아트앤스터디에서 철학사를 강의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인류의 생각의 역사를 돌아보며 다양한 인문학 연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철학 갤러리』, 『하루에 떠나는 철학여행』, 『체 게바라 vs 마오쩌둥』, 『천재들의 철학 노트』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향연』,『 소크라테스의 변론/ 파이돈』,『중국 신화』,『만물은 서로 돕는다』, 『히말라야』, 『강도의 과학과 잠재성의 철학』,『악의 역사』(전4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체 게바라와 마오쩌둥은 이미 유행에 뒤진 한물간 사람들일 수도 있고, '혁명'은 이제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는 일상어가 되었다. '형명'에서 핏빛이 사라지자 다시 자본은 미래에 대한 유용성으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여기서 혁명가들을 이야기하지만 이제 혁명은 과거처럼 이루어지지 않으리라 예견된다. 그렇지만 인간의 내면 깊숙이 박혀 있는 변혁과 저항, 그리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은 변하지 않았다. 변혁을 위한 의지보다도 더욱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블로흐가 말했듯이 '근본적 목표에 대한 무한한 열정'이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방식이나 목표는 때로 다른 방향을 지향하기도 하고, 때로는 지극히 추상적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그러나 마침내 그 내면에서부터 조용히 작용하지만 한 번도 멈추어본 적이 없는 그 무한한 열정이야말로, 우리가 혁명가들의 삶을 좇는 이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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