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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데카메론[전면개정판]
글쓴이
조반니 보카치오 저
출판사
도서출판 린
출판일
2025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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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반니 보카치오

1313년 이탈리아 피렌체 부근에서 부유한 상인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주로 피렌체와 나폴리에서 살면서 경험한 중세 말의 급격한 변화를 작품으로 재현하려 했다. 젊은 시절 아버지가 일하던 바르디 은행의 나폴리 지사에서 견습 사원으로 일했고, 나폴리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다 아버지가 프랑스로 떠난 후 라틴 고전과 프로방스 문학을 공부했다. 페트라르카의 시를 접하고 그의 문학과 사상에 매료되어 이후 그와 꾸준히 교류하면서 인문주의자로서의 길을 다졌다. 단테의 존재를 알게 된 후 평생 그를 존경했으며 『단테의 삶』(1364)을 집필했다. 1348년 페스트의 참상을 목격하고 이듬해부터 『데카메론』(1353)을 집필했다. 속어를 써서 인간의 욕망과 사랑, 삶과 죽음을 유쾌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해 당대 민중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널리 구전되었다. 그 외에 『필로스트라토』(1335), 『피에솔레의 요정』(1346), 『코르바치오』(1365) 등을 집필했으며, 피렌체 외교 사절 및 시의원, 롬바르디아 대사로도 활동했다. 말년에는 가난과 병에 시달리면서도 페트라르카 추모 소네트를 쓰고 1350년부터 집필한 『이교 신들의 계보』를 죽을 때까지 수정했다. 1375년 체르탈도에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데카메론』은 『신곡』에 견주어 ‘인곡’으로 불리는

근대적인 리얼리즘 산문정신으로 그려진

최고의 작품!

공개되지 않은 ‘중세 필사본’ 그림 속 210여 장 수록!

피렌체의 소설가이자 인문주의자 보카치오는 페스트가 세상을 어떻게 황폐화하는지를 목격하곤 1351년 『데카메론』을 완성했다. 단테의 『신곡』에 견주어 ‘인곡’으로 불리는 최고의 산문문학으로, 당대의 사회상을 담은 생생한 역사서로도 읽힌다. 『데카메론』은 근대적인 리얼리즘 산문정신으로 그려진 최초의 작품이다. 미사여구를 찾아볼 수 없으며, 문장 표현이 거친 편이다. 외설적인 면을 지나치게 강조하기도 하지만, 인간 생활을 솔직히 묘사하다 보니 자연히 나온 것뿐이지 그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보카치오가 『데카메론』을 쓸 당시에 유럽은 흑사병 창궐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고통을 받았다. 보카치오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긍정과 욕구를 잃지 않는 지혜와 태도를 제시한다. 그리스어로 ‘데카’는 ‘10’, ‘메론’은 ‘이야기’란 뜻으로 ‘10일간의 이야기’라고 번역된다.

도서출판 린에서 출간한『데카메론』은 초판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펴내는 전면개정판은

첫째, 인명과 지명 등 고유명사는 사실 확인을 통해 바로잡았다.

둘째, 비문 또는 오문은 하나하나 문법에 맞게 고쳤다.

셋째, 피렌체 교외의 현장에서 함께 말하고 듣는 것 같은 임장감을 극대화했다.

넷째, 그림을 키우거나 새롭게 넣어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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