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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 기이1편
글쓴이
일연 저
출판사
혜안
출판일
2025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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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일연

고려 후기의 승려이자 학자이다. 1219년 설악산 진전사에서 출가하였고 1283년 국사가 되었다. 입적 후 보각국존(普覺國尊) 존호를 받았고, 인각사에 그의 부도와 비가 남아 있다. 《삼국유사》는 그가 오랜 기간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1277년 청도 운문사에 머무를 때 집필을 시작해 1284년 군위 인각사로 옮긴 이후에 완성했다. 《삼국유사》는 고대의 신화와 전설, 민속, 불교미술 등이 담겨 있어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책 소개

분야역사
원문과 번역, 해설이 함께 들어간 삼국유사 두 번째권, ‘건국과 시조’ 이야기를 담은 기이 1편!신화와 역사, 상상과 기억이 어우러진 우리 고대 국가들의 뿌리를 따라가는 여정!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 문화서이지만, 지금까지 『삼국유사』 번역서는 대부분 원문의 충실한 번역과 여기에 어려운 용어에 관한 간단한 설명 정도에 그친 형태였고, 일부 번역의 오류도 적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에 비하여 이 책에서는 『삼국유사』의 원문과 번역 외에, 이야기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에 비중을 둔 해설을 통해 『삼국유사』를 이해, 감상하는 데에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해설은 그간 이뤄진 학계의 연구를 분석하여 그 성과를 포괄적으로 담았기에 이 자체로써 하나의 『삼국유사』 해설서로 읽힐 수도 있을 만큼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2024년 간행한 『삼국유사 흥법탑상』편을 통해 우리 불교사와 불교미술에서 가장 풍부한 이야기거리를 정리해 들려준 신대현 교수는 이번에는 고대사와 신화의 경계에서 우리의 뿌리를 이야기하는 『삼국유사 기이1』편을 출간하면서 “「기이(紀異) 1」편은 『삼국유사』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이다. 이 문을 지나면 우리들은 단군을 비롯해 박혁거세, 온조, 김알지 등 고대 국가의 시조들과 신화적 인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마주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삼국유사』 5권 9편목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시작점인 「기이 1」의 원문과 해설을 함께 담아, 독자들에게 우리 고대사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삼국유사』는 총 144개의 항목을 9편목에 나누어 구성한 책이다. 그중에서도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편목은 바로 「기이」이다. 이 책은 특히 그중 「기이 1」편에 집중하여 구성되어 있다. 신화와 설화, 역사와 민속이 뒤섞인 이야기들은 단순히 ‘이상하고 기괴한’ 것이 아니라, ‘다르게 전해지는’ 이야기, 곧 정사에서 다루지 못한 고대사의 다양한 기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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