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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학의 부활
글쓴이
주현준 저
출판사
에이콘온
출판일
2025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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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주현준

정책학 박사이자, 기획재정부, 대통령실, 국제기구 등에서 25여 년간 근무한 국제 금융 및 제재 정책 전문가.
코로나 팬데믹 당시 외환시장 안정화 정책을 주도하며 한국 경제의 위기 극복에 기여하였고, 한국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 금리의 외국환평형기금 해외채권을 발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 워싱턴 DC에 파견되어 급변하는 미·중 갈등과 미국의 제재 정책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과거 미국과의 제재 정책 조율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 《지경학의 부활: 미국 제재 정책의 트릴레마와 한국의 선택》을 집필하게 되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국제 질서의 숨은 법칙, 지경학의 본질을 해부하다

국가 간의 전쟁은 더 이상 총칼로 벌어지지 않는다. 경제제재와 수출통제, 보편 관세, 외환 자산 몰수 등 비가시적 수단이 전통적인 무력 충돌을 대체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흐름의 최전선에서 ‘지경학(Geoeconomics)’의 부활을 선언하며, 미국이 주도하는 제재 정책의 제도적 기반과 작동 방식, 전략적 딜레마를 면밀히 분석한다. 특히 트럼프 2기 정부가 2025년 4월에 발표한 ‘전 세계 대상 10% 보편 관세’ 조치와 같은 전례 없는 제재 방식은 이제 모든 국가가 미국의 통제 범위 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현실을 드러낸다. 달러를 쓰는 순간, 미국 법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책은 그 복잡한 현실의 이면을 경제, 외교, 법적 구조 속에서 해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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