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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살자 4
글쓴이
김용수 외 1명
출판사
BOOKK(부크크)
출판일
2025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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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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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돈키호테, 체육선생의 삶」이라는 논문으로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스포츠사랑연구소장으로 스포츠 칼럼리스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교감,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35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체육사학회부회장, 한국스포츠인류학회부회장, 강원체육사랑연구소장, 강원구술사학회부회장, 강원우슈협회부회장, 강원무술(십팔계)협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주요 저서는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과 논리, 논술의 산과 길, 사유(思惟)하는 삶 1, 2, 3, 4, 5, 자녀 교육보감(敎育寶鑑), 건강한 삶 속으로, 스포츠 윤리와 범죄, 학교폭력 대안은 없는가, 고령화 사회와 체육, 인간의 삶과 스포츠, 우리 교육, 이 시대의 담론(談論), 인류 사회·문화와 삶,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1, 2, 과거의 삶을 찾아서, 미래의 삶을 만나다, 스포츠의 사회문화적 삶, 학교체육과 스포츠, 스포츠 속의 담론(談論)을 찾아서, 체육(體育)과 사랑방(舍廊房)스포츠 이야기, 학교체육의 새 지평을 열며,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사이클의 발자취를 찾아서, 자녀의 전인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흐르는 물처럼 살자 1, 2, 3, 4, 5, 자서전 쓰기 1, 2, 3, 나의 삶을 말하다, 나의 삶은 행복했는가, 행복한 노년의 삶을 찾아서, 1, 2, 3, 4, 5, 노년의 행복한 삶, 고령화 사회와 복지, 고령화 사회와 문화, 고령화 사회와 건강, 고령화 사회와 담론(談論), 인간 문화를 사유(思惟)하다 1, 2, 3, 4, 5, 갈팡질팡(不知所措) 인간 세상 이야기 1, 2, 3, 4, 5, 중국무술, 중국무술사(中國武術史), 스포츠문화와 인간의 삶 1, 2, 2, 4, 5, 천방지축(天方地軸) 인간 세상 이야기, 사유와 성찰에 길이 있다, 생각하는 삶의 주제와 논술, 인간 문화의 외면과 내면을 해부하다 등 저서 및 번역서 등 198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몇십 년 동안 반복되면서 잘잘못을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 때마다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취하가 배려와 미덕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악순환을 정리하지 못하면 우리 정치의 후진성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다. 공명한 선거가 되고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하려면 미덕만이 최선이 아니다. 불의에 정의에 앞장서는 용기 있는 정치인, 기업가, 국민이 많아야 모든 면에서 부족함 없는 선진 국가 되고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역사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신원이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 BC 6세기경에 활동한 중국 제자백가(諸子百家) 가운데 하나인 “도가(道家)” 창시자 “노자(老子)”라는 인물이 있다. 이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살아가는 것”이라 역설했는데 다양하고 복잡한 21세기 지금 가장 적합한 말이 아닐까?

물은 언제나 유유히 흐르다 앞이 막히면 불평도 말도 없이 쉬어가고 다툼이 싫어 돌아서 간다. 갇히면 형제를 친구를 기다렸다가 채워주고 대가를 바라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물은 빨리 간다 뽐내지 않고 늦다고 서두르거나 불평도 안타까워도 하지 않는다. 물은 자기 위치를 무리하게 지키려 하지도 욕심내지도 않으며 다툼 없이 더불어 함께 흐르고 순리에 따른다. 물은 흘러 들어온 만큼 남김없이 흘러 보내고 다시 흘러가 부족한 만큼만 받아들인다. 얼마나 한가롭고 평온해 보이는가?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불평 없이 돌아가고 갇히면 주저 없이 채워주고 나누어 주라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서둘지 말고 배려하며 살라는 뜻이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라도 늦어도 조급해 하지 말고 앞서가든 뒤에 가든 괘념치 말라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천천히 여유롭게 세상을 살아가라는 뜻이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받은 만큼 나누고 나눈 만큼 받는다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베풀고 살라는 뜻이다. 흐르는 물이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머지않아 언젠가는 넘쳐가고 가는 세월 못 잊어 붙잡고 있으면 잡은 만큼 마음의 짐이 되고 병이 되고 고통으로 남아 세상을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욕심을 버리고 편안하게 살라는 뜻이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강물처럼 말없이 흐르다 바다처럼 넓은 곳으로 모여 인생을 사는데 주변을 조건 없이 보듬으라는 뜻이며 평안함을 찾으라는 것은 인생을 사는데 모든 것을 용서하고 마음 비우고 행복한 “삶”을 찾으라는 뜻이다. 노자(老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 했다.

현대인에게 이 말처럼 적합한 말이 있을까? 물처럼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처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는 것이 우리 정치인의 마음가짐이 아닐까? 물은 유연하다. 네모진 그릇에는 네모진 모양이 되고 동그란 그릇에는 동그란 모양이 된다. 이처럼 물은 어디 어디서나 상황에 따라 본질을 변치 않으면서 순응한다. 때로는 물은 계량할 수 없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평상시에는 골 따라 흐르며 땅 위의 식물을 키우고 목마른 짐승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인간에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만 한번 용트림하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무너뜨리고 인간과 자연에 엄청난 재앙을 주기도 한다. 정치(政治)는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로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을 한다. 즉 개인이나 집단이 이익과 권력을 얻거나 늘이기 위하여 사회적으로 교섭하고 정략적으로 활동하는 일이다. 오늘의 정치권이나 사회각처의 집단도 대중의 뜻을 바다처럼 받아드려 물 흐름 같은 부드러운 사회를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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