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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살인 편지
글쓴이
설라리 젠틸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5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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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설라리 젠틸

스리랑카에서 태어나 잠비아와 호주 브리스번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천체물리학을 공부하다가 법학으로 전공을 바꿔 졸업 후 사내 변호사로 일했다. 그러다 범죄, 미스터리 소설가로 전향해, 2010년에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로우랜드 싱클레어 미스터리 시리즈(Rowland Sinclair Mysteries)’의 첫 번째 책 《A Few Right Thinking Men》을 발표했다. 같은 책으로 2011년 영연방 작가상(Commonwealth Writers Prize) 신인 작가 부문 후보에 올랐고, 두 번째 책 《A Decline in Prophets》으로 호주 다빗상(Davitt Award)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 총 10권으로 시리즈를 끝낼 때까지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또 S.D. 젠틸이라는 필명으로 2011~2012년에 판타지 모험 시리즈 ‘영웅 3부작(The Hero Trilogy)’을 쓰기도 했다. 2018년에는 《Crossing the Lines》로 네드켈리상(Ned Kelly Award)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
호주 다빗상, 네드켈리상을 수상하고,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지적인 미스터리”이자 “페이지를 넘길수록 공포가 차오르는 이야기로”, 어느 미스터리 소설가와 살인 사건이라는 ‘애거서 크리스티식 고전 플롯’을 세련되게 연출해낸 설라리 젠틸의 장편소설 《살인 편지》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처음 소개된다.

《살인 편지》는 사건 당시 한자리에 있던 네 사람 중 한 사람이 어떻게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지를 추리하는 것으로 시작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이야기는 진범에 대한 단서나 트릭을 제시하는 것에서 나아가 인간의 욕망, 갈등, 우정과 사랑, 공교로운 우연을 어떻게든 인연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인간적 안간힘과 실마리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한 사람이 실은 아주 다른 사람임을 깨달았을 때의 위화감과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을 홀로 부정해야 하는 부조리는 마치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11미터 절벽에 내몰린 듯한 심리적 압박을 꾀한다. 그러니 심신 안정을 원한다면 결코 의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 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모든 게 의심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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