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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지난밤 내 꿈에
글쓴이
정한아 저
출판사
아시아
출판일
2025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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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한아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대산대학문학상을, 2007년 장편소설 『달의 바다』로 제12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했다. 건국대 국문과 재학 중 대산대학문학상으로 등단한 그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작업실에 머물려 직장인과 똑같이 출퇴근 시간을 정해 놓고 글을 쓴다고 한다. 소설집 『나를 위해 웃다』, 『애니』, 『술과 바닐라』, 장편소설 『달의 바다』, 『리틀 시카고』, 『친밀한 이방인』 등이 있다.

그녀의 작품은 장르적인 요소를 반영하거나 실험적인 시도를 하기보다 전통적인 서사에 충실한 편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최근 젊은 작가들이 주로 가지고 있는 판타지나 SF 등의 상상력을 동원한다기 보다는 현실적인 소재 속에서 순진무구하고 명랑한 감수성과 산뜻한 문체를 통해 오히려 신비감을 자아내게한다. 문학동네작가상, 김용익소설문학상, 한무숙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여성 3대의 이야기를 통해 형상화한 상처와 회한의 서사
정한아 작가의 『지난밤 내 꿈에』


K-픽션 서른두 번째 작품. 2022년 심훈문학대상 수상작인 정한아 작가의 소설 『지난밤 내 꿈에』가 한영대역본으로 출간되었다. 영문 번역은 스텔라 김 번역가가 맡았다.

정한아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질병과 돈, 그리고 은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이 소설은 한센병력이 있는 외할머니에서부터 이어지는 3대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외할머니는 화자의 엄마를 버린 적이 있고 그 때문에 모녀의 관계는 냉랭하기만 하다. 남편의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외할머니를 찾아갔을 때도 환대는커녕 모진 말을 듣고 상처를 받는다. 도무지 화해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세 사람이지만 외할머니가 받게 된 보상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서로가 지닌 삶의 무게를 조금씩 들여다보게 된다.

이 작품은 2022년 발표되어 여러 문학상 후보로 언급되었으며 심훈문학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한국 현대사를 분노와 미움 없이 끌어안고 어쩌면 감히 화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장강명)
“여러 삶의 내력을 징검다리 건너듯 건너다 보면 각자 짊어진 삶의 무게의 애틋한 마음들이 뭉클하다.”(전성태)
“탁월한 조정자이자 주체인 여성 캐릭터의 힘이 압도적인 작품이다.”(강영숙)
“상처와 회한이라는 결코 간단치 않은 삶의 진실을 형상화한 명편이다.”(이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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