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조금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상상을 담아 이야기를 쓰는 것도요. 그리고 가장 설레는 건, 그렇게 쓴 글을 누군가 즐겁게 읽어주실 때예요. 제 이야기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광은 그림자를 잠식한다』, 『교룡의 주인』, 『검을 든 꽃』, 『마법사를 위한 동화』,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내일이 없는 시한부 공주라서요』, 『릴리에타의 귀환』 등.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창천기사단장이자 제국의 황자, 유리엔 드 하르덴 키리에. 악마로 불렸던 에키네시아를 믿어주었던 유일한 사람. 그리고 그녀의 손에 죽었던 사람. 다른 모습과 다른 관계로 만났는데도 그가 보이는 수상한 행동들. 의문 속에서 그와 그녀는 성녀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알고 있었다.”
그가 알고 있는 진실은 그녀가 지워버린 과거인가, 혹은 다른 무엇일까. “그대가 그것을 숨기고 싶다면, 숨겨주겠다. 그러니 나를 봐라.” 그는 왜 그렇게 슬프게 웃는 것일까.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