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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유배되다
글쓴이
이지현 저
출판사
시와반시사
출판일
2025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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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지현

경북 의성군 봉양면 출생
1997년 계간 창조문학 신인상 수상
비존재 동인, 민족작가회의 회원
시집 『가끔 그대 잊는 날 있다 해도』(2000, 책만드는 집)
『사는 것이 지루한 날』(2003, 제3의 문학)
『서설』( 2006, 고두미)
『다시 들려주는 빙하이야기』(2013, 시와반시)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신은 인간을 다스린다지만/시는 신을 비롯한 세계 인류를 구원한다.”라는 ‘시인의 말’에는 치기에 가까운 열정과 시적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숭고함이 공존한다. 이 말은 시에 대한 의지가 폭발적인 욕구 그 자체라는 점에서 무모하고, 이성이나 합리성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높고 고상한 믿음이기에 단 한 번의 삶만큼이나 절박하고 아름답다. 시가 신을 구원한다는 데는 외부 세계와의 교감, 즉 삼라만상의 우주로부터 흘러드는 온갖 리듬과 현실적 사물들이 암시하는 불가해의 세계가 시와 상응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발레리의 말처럼 “나를 써서 중얼거리는 어떤 노래”가 이지현 시인에게는 시이고 시적 영감의 발현이다. - 신상조(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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