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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벨과 코끼리
글쓴이
미야자와 겐지 저
출판사
논장
출판일
2005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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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야자와 겐지

일본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이자 시인이면서 농예과학자이다. 이와테 현 하나마키 시의 독실한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일본의 시조라 할 수 있는 단가를 짓기 시작한 겐지는 열여덟 살 무렵부터 동화를 지어 형제들에게 읽어 주었다고 한다. 1921년에는 무작정 도쿄로 상경하여 동화를 창작했는데, 겐지 동화의 초고는 대부분 이 시기에 쓰여졌다. 이후 농업 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계속하였는데, 생명 존중 사상과 공생(共生)의 행복관을 담아내던 겐지의 동화들은 당시 주위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배타적이던 일본에서는 외면당한다. 결국 겐지의 동화는 끝내 빛을 보지 못하고, 37세라는 젊은 나이에 늑막염으로 생을 마친다.

그러나 사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일본 열도는 '겐지 붐'이라고 할 만큼 열광적인 독자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의 작품은 일본 교과서에 오랫동안 수록되어 정서적 영감을 불어넣을 만큼 수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겐지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대한 환멸감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대표작으로는 『쥐돌이 쳇』, 『주문이 많은 요리점』, 『바람의 마타사부로』, 『은하 철도의 밤』, 『첼로 켜는 고슈』, 『카이로 단장』 『미야자와 겐지 전집 1,2』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를 꿈꾼 미야자와 겐지의 동화 여섯 편이 실려있다.

미야자와 겐지의 작품은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자연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하기 때문에 인간이 지닌 고정되고 협소한 시야를 넓혀주며, '살아간다는 것은 과연 이런 거구나!'하는 깨달음과 함깨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깊은 연민을 갖게 만든다.

어린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깊은 연민과 애정,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절대적 가치와 진실을 강렬하게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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