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수록된 40곳은 사진을 업으로 10여 년 동안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여행가이자 사진가인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엄선한 곳들이다. 여행 정보서일 수도 있지만, 여행 전문가의 견문이 묻어 있는 여행 에세이일 수도 있고, 사진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지는 사진집일 수도 있다.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접하든, 책장을 다 덮을 즈음에는 아름다움을 찾아, 평생 동안 가슴속에 묻을 만한 풍경을 찾아 떠나고 싶은 열망에 사로잡힐 것이다.
40곳의 여행지는, 짧은 시간에 한군데라도 더 보려고 주마간산 격으로 훑고 지나가는 '관광 여행'이나 외제 물품을 잔뜩 사들이는 '쇼핑 여행'이 아니라 뭔가 특별한 감동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지들이다. 또한 2주 내외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하고 있다. 너무 아름다워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지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