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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니체의 말 필사집
글쓴이
프리드리히 니체 저
출판사
삼호미디어
출판일
2025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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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리드리히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책 소개

분야인문
한·일 누적 300만 부 이상 판매, 인문 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 1, 2 통합 필사 에디션
하루를 위로하고, 꿈을 환기하고, 마음을 깨우는 직설적이고도 찬란한 삶의 문장들
손으로 아로새기고, 모자람 없이 마음에 담다


무언가 뚜렷하게 잘못된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홀가분히 하루를 마치며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없을 때가 있다. 딱히 어떤 말로 표현하기는 힘든, 막막하고 고독한 이 마음을 누군가에게는 이해받고 또 위로받고 싶은 순간이 있다. 『초역 니체의 말』은 그러한 우리에게 담담한 위로와 희망의 말을 건넨다. 2010년과 2014년 출간 이래 한·일 누적 3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오른 『초역 니체의 말』과 후속작 『초역 니체의 말 2』는 여전히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가 작고한 지 2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도 그의 글은 빛이 바래기는커녕 시대를 초월해 핵심을 파고드는 통찰과 냉철한 현실 인식, 특유의 직설적이고 자유분방한 문체로 우리에게 신선한 자극과 울림을 선사하며 마음을 깨운다.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도 입소문이 나면서 개인은 물론 독서 커뮤니티나 필사 모임 등에서 필사 챌린지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더불어 많은 독자들로부터 필사본 출간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이어졌고, 그에 힘입어 통합 필사 에디션 『초역 니체의 말 필사집』이 출간되었다. 『초역 니체의 말』 1, 2를 아우른 455편의 글 중에서 손글씨로 한 문장 한 문장 필사하면서 찬찬히 음미하면 좋을 190편의 글을 선별해 새로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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