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면 되는 것이다. 이 배와 함께 하늘로.”
카르나바르 황국 사절단의 배가 와이번 무리에게 공격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플로라는 리베르와 함께 지원을 위해 서둘러 달려간다.
막강한 적에 맞서 의표를 찌르는 전법으로 항전하고 있던 건
5년 전 포지크 왕궁에서 함께 지냈던 제2황자 레오.
정령들의 힘을 빌려 손상된 배를 드라센으로 실어 나른 플로라는 카르나바르와의 정식 국교 수립을 위한 외교 회의를 스타트하는데─?!
왕녀가 된 '은의 성녀'가 이번에는 외교 수완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