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직후 아마존 계절 그림책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미국 출판계의 주목을 받은 《안녕, 봄》, 《안녕, 가을》, 《안녕, 겨울》의 후속작
《안녕, 여름》으로 완성된 케나드 박의 〈안녕, 계절〉 시리즈
비어 있던 마지막 단추를 채우며, 계절의 순환을 빈틈없이 마무리한다!
드림웍스와 월트디즈니 출신의 한인 애니메이터
‘케나드 박’이 그려 낸 여름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여름아, 어디쯤 왔니?
봄날 오후, 내리는 비에 아랑곳하지 않고 집을 나선 아이는 길에서 마주친 모든 것들에 인사를 건네요. 봄비를 맞아 풀과 꽃들은 쑥쑥 자라고, 희미한 햇살 사이로 나비들이 살랑살랑 날아다녀요. 어느새 비가 그치면 꾀꼬리와 파랑새들이 하늘을 마음껏 누비며 숲은 활기를 되찾아요. 커다란 해는 하루를 보내 주기 아쉬운 듯 느릿느릿 넘어갔다가, 누구보다 빨리 아침을 맞이하며 여름이 시작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