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뇌과학의 마음 사전
글쓴이
이상아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25년 6월 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상아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교수. 인간의 인지 능력과 뇌 기능이 생애 전반에 걸쳐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천문학을 전공한 뒤, 인간 의 마음을 탐구하기 위해 하버드대학교에서 연구하며 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 마음과 뇌과학 센터(CIMEC) 조교수,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부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에서 뇌인지과학을 가르친다. 세계 저명 학술지에 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왜 우리는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가』(공역)를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
내 마음 나도 모를 때, 뇌과학이 알려준 것들


왜 나는 이런 감정을 느낄까? 왜 어떤 기억은 또렷하게 남는 반면 어떤 기억은 희미할까? ‘나’라는 존재는 너무 익숙하면서도 동시에 낯설게 느껴진다. 우리 대부분은 마음이란 오롯이 나의 것이며, 타인이 쉽게 들여다볼 수 없는 영역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 ‘왜 나는 이런 선택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자신의 감정이나 직관을 통해 답을 찾으려 한다.

뇌인지과학자 이상아 교수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감정과 성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제는 과학적 탐구를 통해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감정, 기억, 가치 판단, 이타심, 상상, 편향 등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마음의 작동은 모두 뇌의 기능으로부터 비롯된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 예민하고 혼란스러웠던 유년 시절을 보낸 저자 역시 ‘나’를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과정에서, 뇌과학을 통해 마음은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진화적 목적을 가진 생물학적 기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인간의 뇌는 단순한 정보 저장소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고 분노하고, 불안해하며 결정을 내리는지를 결정짓는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감정, 기억, 직관, 이타심 등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가졌던 마음의 작동 원리를 생물학과 진화의 관점에서 풀어낸 책이다. 생애 주기별로 변화하는 뇌, 유전과 환경이 만들어내는 정서적 특성, 반복되는 감정 패턴과 의사결정의 배경에는 수백만 년의 진화가 있다. 진화를 통해 형성된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면, 반복되는 불안의 원인도, 나를 힘들게 했던 감정의 뿌리도 이해할 수 있다. 뇌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수백만 년 뇌의 진화가 이룬 가장 위대한 성취가 아닐까.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