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전래동화를 기본으로 하여 세계화 시대에 맞추어 각색한 그림책. 사라진 누나와 마을 아이들을 찾으러 길을 떠난 꼬마둥이가 몸을 쭉쭉 늘릴 수 있는 길쭉이와 뚱뚱한 부풀이, 눈에 보이는 것을 다 태워버리는 부리부리를 만나 아이들이 갇혀있는 마법사가 사는 성으로 찾아간다.
외모지상주의 사회 속에서 외모를 근거로 누군가를 비하하는 것이 잘못된 가치관임을 은연중에 이야기하는 동화로, 아이들이 좀더 올바른 가치관으로 친구들을 만나고 외모가 아닌 내면의 진실을 바라보는 힘을 갖도록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