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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눈 세트(전4권)
글쓴이
구리바야시 사토시 글,사진/이선아 역/김태우 감수
출판사
아이즐북스
출판일
200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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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곤충 전문 사진가 구리바야시가 손수 개발한 로 찍은 곤충의 24시간. 시중에는 곤충의 모습을 담은 사진책이 많이 나와있지만, 대개 곤충들이 박제된 형태의 정적인 모습이거나 반대로 초점이 어긋난 상태의 조악한 사진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점에서, 곤충을 근접 촬영하여 곤충의 세계를 생동감있게 전달하는 시리즈 4권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곤충 사진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구리야바시 사토시는 곤충의 생생한 모습을 순간 포착하기 위해 , , 등의 특수 카메라를 손수 개발하여 촬영한 일본의 유명 곤충 전문 사진가입니다.

특히 ‘곤충의 눈’이라는 사진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곤충의 생태를 사람의 시점으로 ‘관찰’, ‘탐색’하는 시각을 벗어나 곤충의 입장에서 곤충의 세계를 바라본다는 점에서 기존 곤충 사진책에 없었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구리바야시가 곤충의 눈 사진기를 직접 개발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조그만 개미 사진을 생동감있게 찍고 싶어했던 강한 바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당시의 카메라와 촬영 기술로는 작고 빠른 개미의 모습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카메라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새끼손톱보다 작은 곤충을 필름 가득 커다랗게 찍을 수 있는 주름 상자, 소심한 곤충들이 놀라 달아나지 않도록 긴대롱 끝에 부착한 중심 렌즈, 빨리 움직이는 곤충의 모습을 순간 포착하는 광센서와 스트로보(강한 빛을 내는 플래쉬) 등,곤충의 생생한 일상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기존의 사진기에 새로운 장치들을 하나둘씩 부착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진기를 만듭니다. 사진기 한 대를 만들기 위해 걸린 기간만 1~2년, 실험에 사용된 렌즈만도 무려 100여개가 넘습니다.

지금은 사진기나 필름의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구리바야시가 찍은 것과 똑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기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구리바야시의 머릿속에는 지금도 쉴새없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구리바야시는 앞선 사진 기술을 더욱 발달시켜 지금껏 아무도 본 적 없는 곤충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날마다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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