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The Catcher in the Rye』은 1950년대 미국 대학생들의 필독서였다. 주인공 홀든의 자유분방함과 어투는 젊음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반면 보수주의자들에게 『호밀밭의 파수꾼』은 도서관에서 사라져야 할 금서로 여겨졌다. 비판자들은 『호밀밭의 파수꾼』의 언어가 “거칠고 세속적이고 외설적이며, 세상을 가짜라고 비난하는 홀든이야말로 가짜”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호밀밭의 파수꾼』의 비판자들이 화를 내는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