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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과 칼 사이의 질서
글쓴이
정해은 저
출판사
도서출판 역사산책
출판일
2025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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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조선 후기 무과급제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표 논저로는 『조선의 무관과 양반사회 -무과급제자 16,643명의 분석 보고서』(‘2021년 세종도서 학술 부분’ 선정), 『조선 엄마의 태교법』(‘2018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정조대 《어제전운시》의 유입과 병자호란 기억의 재구성 -나덕헌·이확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조선의 질서는 ‘칼과 붓 사이’에서
문과 무, 견제와 대응,
제도와 인간이 교차하는 역사적 공간이었다.


조선은 흔히 ‘문文’의 나라로 기억된다. 하지만 그 ‘문’을 지탱하고자 작동했던 ‘무武’의 질서는 결코 변방에 머무르지 않았다. 이 책은 ‘붓과 칼’이라는 두 축 사이에서 긴장과 조화를 이루며 존재했던 무관의 제도에 주목했다.

무관직 제도는 조선이라는 나라가 위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했는지, 그리고 군사와 행정을 어떻게 결합시켜 해결해 나갔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창이다. 조선의 질서는 ‘칼과 붓 사이’에서 문과 무, 견제와 대응, 제도와 인간이 교차하는 역사적 공간이었다. 이 책이 그 질서를 이해하기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총 5부 17장에 걸쳐 무관의 개념과 용어, 관직의 구조와 체계를 정리하고, 각각의 직책이 현실 속에서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추적했다. 이를 통해 조선 후기 무관 제도가 군사와 행정, 그리고 사회 질서 속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또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갔는지를 밝히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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