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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를 읽다
글쓴이
최준호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5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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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준호

전북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고,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다. 2010년부터 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부대끼며 지내고 있으며, 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생님이 되고자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다. 최근에는 아내와 함께 두 돌 된 딸에게 설레는 매일을 선물 받고 있다.
“'행복한 사람은 / 지금이 여름인지 겨울인지 모르는 사람이다./ 우리는 행복을 소유할 수 없으며, 다만 추구할 뿐이다.'
안톤 체호프의 「세 자매」 속 대사에 답변은 이미 정해두었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독일 최고의 지성이자 다방면에 능통했던 팔방미인, 괴테
그의 사랑과 삶, 대표 작품들을 소개하는 책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는 독일 문학의 황금기를 이끈 작가이다. 그는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로 왕성하게 활동했을 뿐 아니라, 철학?과학?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팔방미인이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774)은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질풍노도 운동(계몽주의에 맞서 인간의 경험과 개성을 강조하고 자유로운 형식을 추구하는 문학 흐름)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그의 삶과 작품은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문화와 사상에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깨달음을 주고 있다.

이 책은 괴테의 삶과 사랑, 작품 세계, 그의 대표작들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사랑했노라. 괴로워했노라. 그리고 배웠노라.”라고 말할 만큼 ‘사랑’에 진심이었던 괴테의 삶에 또렷이 남은 11명의 여인과 함께 그의 인생 전반을 살펴보고, 이어서 그를 드러낼 만한 키워드를 뽑아 삶의 성취와 문학 세계를 조망한다. 그리고 2부에서는 괴테의 작품들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권할 만한 대표작들을 선정해 작품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들을 차근차근 풀어낸다. 소설과 희곡, 시 등 괴테가 젊은 시절부터 만년에 이르기까지 창작했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역사적 실존 인물을 되살려 내 시민의식을 고취한 《괴츠 폰 베를리힝겐》, 이전 문학에서 다루지 않았던 젊은 시민계급 남녀의 사랑과 비극적 결말을 그려내 전 유럽에 ‘베르테르 열병’을 불러온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전통적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에서 벗어난 괴테식 사랑과 결혼에 대한 철학을 담은 《친화력》,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내기를 소재로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인간 존재에 대한 통찰을 그린 《파우스트》, 그리고 그의 대표시 《들장미》와 《마왕》.

괴테의 삶과 그가 사랑했던 여인들, 그리고 그의 대표작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저 멀리 희미하게 존재하던 괴테의 모습이 한층 뚜렷하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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