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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소설
글쓴이
헤르만 헤세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5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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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당신도 알다시피 전쟁입니다.
법칙을 만들고 희생을 치르는 것도
바로 그것을 위해서입니다.
전쟁은 그런 겁니다.” _「전쟁이 두 해 더 계속된다면」 중에서

『데미안』을 쓴 헤르만 헤세가 들려주는 환상소설
꿈과 사랑, 자유와 내적 성장을 향한 마술적 여정
장종완 작가의 환상적인 일러스트 화보 수록!

『데미안』을 쓴 헤르만 헤세가 들려주는 환상소설은 어떤 색채일까?
전쟁과 가족사를 겪은 노작가가 쓴 환상적인 이야기

헤르만 헤세가 쓴 환상적인 이야기를 엮은 단편집 『환상소설』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헤르만 헤세의 환상적인 문학 세계를 한층 더 폭넓고 깊이 있게 맛볼 수 있는 이야기 열한 편이 실려 있다. 아울러 자연의 이미지를 의인화하여 초현실적인 풍경과 상황을 회화, 설치 등으로 작업화하는 장종완 작가가, 헤세의 『환상소설』을 읽고 영감을 받아 작업한 작품 이미지 7점을 수록하여 화보로 구성하였다. 민음사는 1900년부터 1951년까지의 기간에 쓰인, ‘환상적이고 놀라운 사건을 시공의 제약 없이 자유로이 지어낸 이야기’를 뜻하는 『환상동화(Marchen)』와 보다 깊은 통찰과 경험을 담고 있으면서도 읽는 이를 사로잡는 마력은 동화의 매력에 진배없는 『환상소설(Erzahlung)』 2종을 함께 출간하여 헤세가 독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진정한 ‘환상’의 의미, 헤세 특유의 사상과 미학과 해학을 전달하고자 했다. 헤세는 인생의 만년에 동화를 쓰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상과 화합할 길을 찾아내려고 했다. “나 자신의 삶이 동화처럼 보인다.”라는 헤세의 말처럼, 헤세의 동화에는 사랑과 자유, 꿈에 대한 바람이 담겨 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형제의 동화와 『천일야화』에 빠졌던 헤세에게,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낭만주의 작품들은 그를 ‘마술적 환상’으로 안내하는 입구가 되었다. 1925년에 쓴 「짧은 이력서」에서 헤세는 이러한 사고의 전환에 대해 고백하고 있다.

“고백하거니와, 나 자신의 삶이 바로 동화처럼 보일 때가 많다.
나는 바깥 세계와 나의 내면과 화합하고 어울리는 모습을 자주 보고 느낀다.
이러한 연관성을 나는 마술적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 -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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