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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빠가 된다
글쓴이
김민규 저
출판사
프롬북스
출판일
2025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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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민규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지만 국어에도, 교육에도 자신이 없어서 고시 공부를 시작, 그러나 역시나 공무원 생활에도 자신이 없어서 적당한 직장을 찾던 중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방송사에 덜컥 입사했고, 어쩌다 보니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예산과 회계 일을 밥벌이로 하고 있다. “열심히보다는 게으르게”라는 삶의 모토에 충실하게 그냥저냥 살던 중 예기치 못한 아내의 임신이라는 사건이 발생, 그간 평온했던 삶이 폭풍우를 만난 돛단배처럼 마구 흔들리게 되었다. 육아를 하면서 앞으로 몇 년이 더 흘러야 예전의 삶의 모습을 되찾게 될지 알 수 없다며, 이번에도 역시나 자신 없어 하고 있다. 딱히 대단한 꿈은 없지만 한 가지 원이 있다면, 어느 정도 말이 통할 만큼 자란 아이와 함께 소파에 누운 채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으면서 요즘 유행하는 팝 음악에 대한 평을 주고받는 것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빠, 어디 (도망) 가?!
작고 소중한 생명을 키우며
어느새 아빠가 되어버린 그 남자의 성장 스토리

다른 아빠들은 어떻게 하나요?

육아휴직자 10명 중 3명은 남성이라 한다. 그만큼 과거와 달리 아빠의 육아가 보편적으로 되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이 시점에 엄마가 아니라 아빠의 육아가 궁금하지 않은가? 아빠에게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다른 아빠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울까?

『그렇게 아빠가 된다』는 인생 첫 육아를 하게 된 30대 아빠의 육아일기 아닌 ‘아빠 성장기’로서, 한 번쯤 양육의 경험이 있거나 지금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들이라면 공감할 이야기로 가득하다.

어쩌다(?) 아빠가 된 저자는 임신, 태교, 출산의 과정을 함께하고, 신생아 돌보기를 거쳐 육아휴직까지 겪으면서 어느덧 제법 아빠 티가 나는 사람으로 변모해간다. 그러면서 고민도 깊어간다.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그래도 부모인데 이런 생각이 들어도 되는 걸까, 어떻게 하면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아이를 키우면서도 나의 삶이라는 걸 살아갈 수 있을까….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육아가 괴로울 때도 종종 있지만, 그럼에도 아이가 보여주는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를 내일을 기대하게 된다. 무엇보다 ‘아이’에 대한 이야기보다 ‘부모’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들려준다. 또한 아직까지도 남성의 육아휴직이 별일처럼 느껴지는 사회에서 ‘아빠’가 아이를 돌보며 느끼는 현실의 문제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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