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당신 곁의 아리아
글쓴이
백재은 외 1명
출판사
그래도봄
출판일
2025년 6월 2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백재은

‘한국의 카르멘’으로 불리며 국내외 굵직한 공연과 오페라 무대에 선다. 따뜻하고도 표현력 있는 음색,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는 성악가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외래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최근에 예술의전당과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토요음악회에서 오페라 해설을 맡은 동시에 주연 성악가로 출연했으며, 현재 CPBC 평화방송 클래식 라디오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에서 ‘백재은의 행복한 오페라’ 코너를 맡아 음악을 사랑하는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을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지금까지 버지니아 오페라단, 뉴욕 슈타콰 오페라단, 폴란드 브로츠와프 오페라단, 중국 푸저우 오페라단, 한국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페라 단체에서 「카르멘」 「아이다」 「나비부인」 「카운슬」 「코지 판 투테」 「신데렐라」 「아랑」 「메리 위도우」 「외투」 「마하고니 도시의 번영과 몰락」 「윌리엄 텔」 등 여러 작품에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 폴란드 키푸리 국제 음악 페스티벌의 한국 대표 성악가로 초빙되어 공연했으며, 미국 뉴잉글랜드 챔버오케스트라, 아칸소 오케스트라, 폴란드 국립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국립합창단, 서울국제음악제, 부산?포항?성남?대구시향과 같은 국내외 연주단체에서 베토벤, 말러, 모차르트 시마노프스키, 헨델, 바하 등의 작품에 성악 협연자로 초대되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또한 ‘청와대 신년음악회’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예술의전당 오페라 갈라 콘서트’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음악회’ 등에서 호연했으며, 국내 여성 성악가 최초로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24곡 전 작품을 예술의전당에서 초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성악곡을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음악을 사랑하는 뇌과학자 장동선 추천★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라 보엠〉, 〈투란도트〉… 작품 속
인간의 가장 뜨거운 내면을 노래한 열여섯 곡의 아리아

성악가 백재은 X 음악평론가 장일범
오페라의 매력에 눈뜨게 할 열여섯 번의 선율 같은 대화

‘한국의 카르멘’으로 불리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해온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클래식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대중화에 앞장서 온 음악평론가 장일범. 두 음악인이 우리 일상에 스며든 오페라 아리아 열여섯 곡에 대해 나눈 선율 같은 대화집이다. 아리아를 따라 펼쳐지는 열여섯 번의 생생한 대화는, 사랑의 여러 얼굴, 인간 내면의 열망과 도전의 순간, 삶과 죽음 앞에서 노래하는 예술의 본질을 차근차근 짚어 나간다.

백재은은 주로 오페라 속 인물을 노래하기 위해 탐구했던 문학과 역사, 시대 배경, 성악가들의 무대 뒤 이야기를 들려주고, 장일범은 작품의 구조와 작곡가의 의도, 음악사의 맥락을 세심하게 풀어낸다. 단순한 해설을 넘어 아리아에 담긴 문학적 원전, 역사적 맥락, 시대의 정서, 젠더와 사회적 위치, 그리고 철학적 사유까지 폭넓게 조망한다.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면서도 때로는 농담처럼 날카롭게 주고받는 이야기는 오페라를 무대 위 거대한 서사가 아닌 일상의 언어로 끌어내어 우리 내면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작품의 구조와 감정, 시대와 인물을 넘나들며 오페라를 낯선 장르가 아닌, 지금 이 순간 우리의 감정과 감각을 비추는 거울로 바꿔 놓는다.

이 책은 오페라의 문턱을 낮추는 친절한 해설이자 익숙한 선율 속에서 새로운 감정을 발견하게 해주는 마음의 지도와 같다. 오페라가 어렵기만 한 분들에게 첫 감상의 길잡이가 되고, 퍽퍽한 일상에서 감정의 파동이 필요한 분들에겐 따스한 위로가, 예술을 통해 삶을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이들에게 사유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