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그리고 김건희와 관련한 수많은 사건을 세상에 알리는 책이다. 검찰 정권이 들어선 후, 저자는 지인들의 권유에 해외로 잠시 몸을 피했고 이때 경험한 바를 이야기한다. 저자가 직접 추적하고 밝힌 사건을 실존 인물이 대부분 등장하는 소설로 만든 것이다. 사건을 파헤치며 '공권력'이라는 이름 아래 온갖 고초를 겪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웠다. 그리하여 주인공 '은호'를 통해 서사를 전한다.
세상에 이미 알려진, 앞으로 알려야 할 다양한 사건을 연재에 담아 상세하게 보일 책의 첫 시작이다. 현장감을 살린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사건의 앞뒤와 핵심을 파악하면서 흥미로움을 느낄 것이다. 《말레이 추적기》는 권력의 민낯을 드러내어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우리에게 선사한다.